전라남도 주관, 도내 22개 시·군 중 나주 포함 4개 지자체 선정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2020년 민방위 특별검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나주시는 밝혔다.

민방위 특별검열 평가는 민방위대 창설일(9.22.)을 기념, 민방위 업무의 중요성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시설(대피·급수), 민방위 장비(필수·방독면·분대장비), 비상대피계획 등 6개 분야 36개 항목을 정량 평가한다.

나주시는 비상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시설(45개소) 안내표지판 및 유도판 적정 설치 △노후 비상 발전기 교체를 통한 급수 상황 대비 △민방위 필수장비 및 방독면 자재 관리상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구례, 진도군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가며, 박봉순 나주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민방위 태세 강화와 민방위 시설, 자재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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