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관광재단이 내년 1월 출범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지난해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시민 토론회와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울산시는 이달부터 대표이사 등 임원을 공개모집하고, 정관 및 내규제정, 창립총회 개최, 재단 설립등기, 직원채용을 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울산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시컨벤션, 울산시티투어 업무를 이관통합해 오는 2021년 1월 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울산관광재단이 설립되면 이를 마중물로 삼아 울산시가 경쟁력 있는 관광 및 마이스 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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