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산 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군공항 이전 대응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영향, 이전 반대 비전 및 전략, 특별법 개정 대응 등에 관한 보고를 듣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에 대해 강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월부터 ㈜윈지코리아 컨설팅에서 실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용역은 무안군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해 전투비행장 이전에 대한 근본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며“군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대응 전략을 세우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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