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박은영 김형우 직업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착시의상을 입고 방송에 출연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27일 세살 연하의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가정에 충실하고, 재충전 시기를 갖기 위해 퇴사했다.

박은영의 남편은 3살 연하로 직업은 스타트업 핀테크 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6월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안방마님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22일 방송에서 어깨가 드러나는 착시의상을 입고 쇄골라인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가슴부분 컬러가 피부톤과 비슷한 의상으로 옷을 입지않은 듯한 아찔한 착시의상을 선보였다. 차림으로 마치 재킷 안에 옷을 안 입은 듯한 착시의상을 선보였다.

박은영 아니운서의 파격적인 의상에 공동 MC 신현준이 "너무 더워요, 더워서 그런지 옷을 자르신 것 같다"며 "자른거 아니죠?"라 물었다.

이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자르긴요. 원래 이렇게 생긴 옷이에요 '오늘 너무 더웠죠"라며 대화를 다른쪽으로 유도했다.

하지만 신현준이 "요즘 장마라 그런지 불쾌지수가 높다. 옆사람이 짜증나지 않게 조심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자 박은영 아나운서는 "저 한테 왜 그러세요 아내분한테 그래라. 신혼인데"라고 대꾸해 신현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시사, 교양, 뉴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연예가중계' '뮤직뱅크' '도전골든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진행 실력과 센스있는 입담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1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