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甲乙)일생은 득토근배(得土根培)·득수지창(得水枝暢)·득금성재(得金成財)해

[노병한의 운세코칭] 목(木)은 인묘(寅卯)를 기뻐하고 목삼합(木三合)을 이루면 인수(仁壽)함이 특징이다. 목(木)은 인묘(寅卯)에서 왕성하고 성숙함이니 봄철인 춘생(春生)과 인묘(寅卯)를 기뻐함인 것이다.

만약에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인(木人)의 경우인데 타고난 사주가 목(木)이 삼합목국(三合木局)을 이루는 경우라면 봄철인 춘생(春生)이 아니더라도 신왕(身旺)함이니 인다장수(仁多長壽)하여 성품이 어질고 장수함을 상징한다고 할 것이다.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인(木人)의 경우에 타고난 사주가 화다(火多)하면 마른 나무가 불에 타듯 분목(焚木)의 상(象)이다.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인(木人)의 경우에 타고난 사주가 금다(金多)하면 육신과 수명이 상(傷)하듯 손신손수(損身損壽)의 상(象)이다.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인(木人)의 경우에 타고난 사주가 토허(土虛)하면 자양과 양육하듯 재배(栽培)함이 불능의 상(象)이다.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인(木人)의 경우에 타고난 사주가 수핍(水乏)하면 불윤(不潤)하듯 윤택(潤澤)하지 못한 상(象)이다.

그러므로 목인(木人)의 사주가 위와 같을 경우에는 육신과 정신이 온전할 수가 없는 동시에 만사가 허울만 있지 실속이 없듯 허명허리(虛名虛利)로 끝나고 유시무종(有始無終)함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인(木人)으로써 타고난 사주가 ‘춘생목(春生木)·인묘(寅卯)·삼합(三合)’을 얻은 경우라면 이미 사주(四柱)가 성숙함이니 그 피해가 다소 감소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것이다.

한편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인(木人)은 득토근배(得土根培)하고 득수지창(得水枝暢)하며 득금성재(得金成財)한다.

태어난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木)일생은 득토근배(得土根培)함이니 토(土)를 얻음으로써 뿌리를 폭넓게 뻗게 할 수 있어 자양과 양육을 통해 재배(栽培)가 가능하다. 그래서 목(木)일생이 토(土)를 얻으면 뿌리가 튼튼함이니 생활기반을 잘 잡고 정착하여 장수할 수가 있는 기반이 튼튼한 사주팔자라 할 것이다.

태어난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木)일생은 득수지창(得水枝暢)함이니 수(水)를 얻음으로써 나뭇가지와 잎사귀에 해당하는 지엽(枝葉)을 울창하게 신장(伸長)시킬 수 있는 토대가 형성됨이다.

그래서 태어난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木)일생이 수(水)를 얻으면 가지와 잎이 무성함이니 형제자매가 번창하고 자녀 또한 창영(昌榮)을 할 수 있는 팔자라 할 것이다.

그리고 태어난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木)일생은 득금성재(得金成財)함이니 금(金)을 얻음으로써 불필요한 가지들을 잘라주듯 전지(剪枝)할 수 있음이니, 좋은 재목으로 성재(成材)가 되기도 하고, 좋은 그릇으로 성기(成器)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태어난 출생일이 갑을(甲乙)에 해당하는 목(木)일생이 금(金)을 얻으면 교양과 율법을 갖추고 잘 다듬어짐이기에 언어와 품행이 단정하고 유능한 인재로 출세를 하기에 이르는 팔자라고 감정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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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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