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아이배넷이 저지 우유(Jersey Milk)에 이어 신제품 요거조아, 끙아젤리까지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이배냇은 영국령 저지 섬(Jersey Island)에서 자란 저지 소(Jersey Cow)에서 나온 저지 우유(Jersey Milk)를 국내에 단독으로 수입해 지난달 29일 공식 출시했다.

저지 우유(Jersey Milk)는 일반 우유에 비해 유지방 함량(4.3%)이 높아 식감이 부드럽고, 유고형분 함량이 높아 풍미가 진하다. 모유에 존재하는 A2 β-카제인의 함량도 높아 소화가 더욱 잘된다. 라떼, 밀크티, 크림파스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해 홈카페, 홈쿠킹, 캠핑을 위한 우유로도 좋다.

영국 뉴저지 주의 채널 섬(Channel Island)에서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품종을 개량한 ‘저지 소(Jersey Cow)’에서 나온 우유로 로열 밀크(Royal Milk)라고 불리며, 노란 빛깔을 띠어 ‘골든 밀크(Golden Milk)’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요거조아’는 식이섬유와 비타민D가 함유된 맛있는 아이 전용 유산균 음료다.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들어 있어 장내 유익균의 증식과 유해균의 억제에 도움을 준다. ‘요거조아’는 식약처가 정한 당류, 열량, 영양소 기준을 충족할 때 부여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제품은 안전캡을 적용한 스파우트 파우치에 빨대가 들어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에도 용이해 아이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끙아젤리’는 아이 갈증 해소,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며 인기를 얻은 스테디 셀러 ‘끙아’를 젤리 형태로 만든 신제품으로, 기존 ‘끙아’ 제품과 함께 판매된다. 제품은 사과/포도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끙아 사과’에는 사과, 양배추가, ‘끙아 포도’에는 포도, 푸룬, 자색고구마가 들어 있다. 제품 1개(100g, 5개입)당 6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며, 프락토 올리고당도 함유돼 있다.

1입 개별 스틱포장 형태로 돼 있어 아이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다. 평소에는 탱글탱글한 젤리로,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 젤리로도 섭취 가능하다. ‘끙아 젤리’는 색소와 합성향료가 없으며,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저지 우유, 요거조아, 끙아젤리는 아이배냇몰, 배냇밀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배냇몰, 배냇밀몰에서는 저지 우유, 요거조아, 끙아젤리 외에 △컨피던트 순산양분유·순산양유아식 △핑거요거트 △핑거치즈 △육포 등 아이배냇에서 판매 중인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배냇은 아이먹거리 순수주의 경영철학 아래 2012년 국내 최초 산양유성분 100% ‘순산양분유’를 선보였고, 2018년에는 국내 첫 3세 이상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꼬마’를 론칭했다. 올 3월에는 신선 배달이유식 브랜드 '배냇밀'까지 선보인 영·유아 전문 종합식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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