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 베이시스트 임이랑이 서울와우북페스티벌 강연자로 나선다. 

7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임이랑이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집콕 생활백서' 프로그램 강연자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멈춤을 가로지르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세계가 멈춰선 시간 속 책과 문학의 역할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디지털의 가속화, 라이프 스타일 등의 다양한 문제를 펼쳐 놓고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다각도로 논의한다. 

'아무튼, 식물'과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모두 1만부 판매를 돌파하며 식물 에세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임이랑은 '집콕 생활백서' 프로그램의 강연자로 참여해 반려식물, 건강, 음식 등 코로나19 시대 집콕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계획이다. 

현재 EBS FM '오디오 천국'의 오디오 콘텐츠 '임이랑의 식물수다' DJ로 청취자들과 다채로운 식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임이랑은 '집콕 생활백서' 강연의 적임자로 발탁돼 자신의 이야기 및 경험담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유익한 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한편, 임이랑이 참여하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집콕 생활백서' 프로그램은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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