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20년 상반기 중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

구는 각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구민체감도 등의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과 신홍규 주무관(행정 7급)과 최은범 주무관(시설 7급)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문화체육관광과 신홍규 주무관은 계양구립 관현악단 창단과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언택트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여 추진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과 최은범 주무관은 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을 위하여 수차례의 발굴조사, 문화재청 및 관련 전문가와 지속적인 협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가사적 지정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희망에 따라 포상휴가 또는 근무성적 평점 가산점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로 공무원들이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함께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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