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러시아 중부 라쟌주의 군부대 포탄 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러시아 랴잔주 젤투히노 마을 인근의 군부대 포탄 저장고에서 불이 나 보관 중이던 포탄들이 잇따라 폭발했다.

강풍으로 인해 포탄 잔해가 인근 지역 마을의 주택들을 덮치고, 주민 2명이 다쳤다.

당국은 사고 지점 5km 이내의 마을 주민 1천600여멍을 긴급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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