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수일 기자  

오는 10월15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대구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소프라노 마리아 김희정의 독창회가 열린다. 

그녀는 영국 40개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한 성악가로 4년여만의 독창회로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밀라노 시립음악원 졸업, 현재 영국 OBIL 오페라단의 오페라 주역 가수, 독일 베를린 WAM 에이전트와의 계약 진행중에 있고 현재 경북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중에 있다.

독창회를 시작으로 2020년 하반기에 서초문화재단과 엠컬쳐스의 주관인 오페라<라 트라비아타>공연 준비중이며, 오페라<안드레아 셰니에>, <라 보엠>등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아델라이데’, 포레의 가곡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미카엘라의 아리아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마스네의 오페라 <르시드>, 푸치니의 오페라 <수녀 안젤리카>, 죠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의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다소 단조로울수 있는 음악회에 영상을 가미해 분위기를 돋우고, 일반인들도 곡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곡의 해설을 더했다.

이번 독창회는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의미로 기획 되었으며 10월14일까지 사전 예매시 일반 30%할인, 학생 50% 특별할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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