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가나 원장, "진실 알려, 명예회복 하고싶어"
[인터뷰] 오가나 원장, "진실 알려, 명예회복 하고싶어"
  • 김경의 기자
  • 승인 2020.10.08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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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의혹제기로 막심한 피해...하나하나 반박하다
오가나 원장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김경의 기자).
오가나 원장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김경의 기자).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연예부장이 유명 유튜버 오가나 원장에 대한 수많은 의혹을 폭로하며, 장안을 뜨겁게 달궜던 적이 있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쏟아졌던 수많은 악재 속 시민들의 분노가 가득했던 상황에서, 자신의 부를 자랑했던 오가나 원장에 대한 무차별적 폭로는 금새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오가나 원장이 반격을 시작하고, 김용호 부장이 대부분의 유튜브 영상을 삭제하며 발을 빼는 모양새를 보이자 여론은 급반전되기 시작했다. 오 원장은 본지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알려왔다.

Q. 피해가 막심하다고 들었습니다.
A. 보도 전까지는 매출이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저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가 뜬 뒤로 실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어요. 잘못 알려진 내용을 빨리 바로 잡아야죠.

Q. 어떻게 보도를 했길래.
A. 저에 대해 안 좋은 쪽으로 제보가 들어왔던 것을 죄다 보도한 거죠. 뒷광고, 써마지 재생팁 사용, 프로포폴 남용, 시그니엘 협찬, 특정인(이희진, 주수도)과의 연루, 이혼설 등요.

Q. 제보자의 말만 듣고 보도했다는거죠.
A. 기자라면 제보내용에 대해 응당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보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제 입장은 확인하지도 않고 보도했다는 것이 참 속상합니다. 

Q. 유튜브를 통해 해명했다고 들었는데. 
A. 최근에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뒷광고는 인정했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기된 폭로가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전했습니다. 그리고 김용호 부장에게 같이 합방(합동방송)하자고까지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소식이 없었죠.

오가나 원장은 그동안의 의혹제기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해명했다(사진=김경의 기자).
오가나 원장은 그동안의 의혹제기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해명했다(사진=김경의 기자).

Q. 써마지 재생팁 사용에 관한 해명 부탁드립니다.
A.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써마지 팁에 쓴 비용만 2억 3423만원입니다. 강남의 피부과에서 저희가 가장 많은 금액을 주문했을겁니다. 방문하신 환자 분 가운데 자신의 써마지 팁 정품 시리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Q. 프로포폴 남용 의혹에 대해서는?
A. 프로포폴은 향정신성의약품이기 때문에 보건소에게 신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강남 병원들 가운데 가장 적게 쓰는 병원입니다. 1달에 기껏해야 2~3건밖에 안 되죠.

Q. 시그니엘 협찬 의혹에 대해서는?
A. 협찬이라니요? 시그니엘은 누구에게도 협찬 안합니다. 엄연히 약 5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Q. 이희진씨와 주수도씨는 원장님과 연관 없는 것인지요?
A. 이희진은 본 적도 문자도 나눈 적이 없습니다. 주수도씨 역시 처음 듣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들과 관련됐다는 증거를 가져오는 사람에게는 1억을 주겠다고 선언했고, 이후로 아무 소식이 없네요.

Q. 이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던데.
A. 저는 아내와 잘 지내고 있고, 딸이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진실에 관심 없어요, 사람들은 저 사람이 사기꾼이라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싶어할 뿐이죠.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김용호 부장의 의혹제기가 사실이었으면 검찰이나 경찰에서 분명히 수사가 들어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사 결정 소식이 없다는 것은 제가 진실하다는 것의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잘못된 보도로 막심한 손해가 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저의 이러한 해명이 진실로 널리 알려져서, 사람들이 오해를 풀고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jetnomad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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