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군수와 호흡,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11개 읍-면 직원들 격려,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행보 적극

[괴산=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난 7월 1일 취임했던 최낙현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후 100일간 이차영 군수를 도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하며 현장행보를 적극 펼쳐온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낙현 부군수는 취임 직후 괴산읍 대사리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장, 신기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운동 현장 방문 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공하수처리장증설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상지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돌며 진행 상황을 살폈다.

지속적으로 관내 11개 읍-면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범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대학찰옥수수 출하기에는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직거래 추진을 주문하며 농산물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에도 힘썼다.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는 태양광발전시설 부지조성 사업장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 고마천 재해복구공사 현장, 오창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 등 상습침수지역, 붕괴위험 지역의 긴급점검에 나서며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신기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저지를 위한 TF팀을 이끌고 있는 최 부군수는 △의료폐기물 소각이 환경-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검토 △소송 시 대응 방안 △의료폐기물 저지를 위한 홍보 △군민-기관-단체와의 공동 대응 등 관련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 유기농산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친환경농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낙현 부군수. 

지난 7월 6일 세종특별자치시 방문을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와 관련 유관기관을 수시로 찾으며 주요 임직원과 민간 심사위원들을 만나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설득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최 부군수는 “지금 괴산군은 풍요, 청정, 힐링의 핵심가치를 토대로 유기농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며 “군민을 위한 공감행정 구현과 직원 간 소통, 충북도와의 협업을 통해 괴산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괴산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는 토대 구축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이루고 괴산군이 친환경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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