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가수 김용임이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최진희, 정수라, 김용임, 서지오, 금잔디, 조정민으로 구성된 '트롯 박사, 여사6'가 TOP6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특별 듀엣 무대로 김용임과 임영웅이 '내 사랑 그대여', 정수라와 이찬원이 '꿈의 대화'를 열창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여섯살인 김용임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하던 중,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 《목련》이라는 노래로 참여하면서 가수에 데뷔했다.

1987년부터 학생메들리에 참여하다가 1991년에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2년 《열두줄》로 인기가수가 됐다.

현재까지도 여러 행사를 뛰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김용임은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이미자, 김연자, 주현미, 문희옥, 유지나과 함께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가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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