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시청·나성동서 공연·토크쇼 등 온·오프라인 진행

지역 청년들이 모여 만든 청년을 위한 축제가 세종에서 열린다.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세종시 청년축제 ‘청년하다’가 제1회 2020 세종청년 주간을 맞아 16∼17일 시청 여민실과 나성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공연, 강연, 토크쇼, 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를 고려해 ‘드라이브 참여’를 통한 온·오프라인방식으로 치러진다.

첫째 날은 시청 여민실에서 지역 청년 50인과 함께하는 ‘청년희망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청년희망콘서트에서는 1부 청년활동가, 2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무대에 올라 청년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둘째 날에는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서 무대공연,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청년 동아리 공연, 퀴즈쇼, 댄스배틀, 힙합&디제잉 합동공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현장은 차량을 이용해 출입이 가능하며, 현장에 직접 방문한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 이벤트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 세청나래 공식 유튜브(dokdo.in/aJA)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장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웹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신청링크(event-us.kr/sjnarae/event/2375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정보·참가 방법은 세청나래 홈페이지(www.sjnarae.or.kr)나 SNS에서 확인가능하다.

[=내외뉴스통신]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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