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부문 등 경영전략 모색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HK경영위원회(회장 이현구)는 HK그룹 사장단 경영전략 워크숍을 지난 10일 노보텔엠버서더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동수 비서실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임원소개, 경영전략발표, 부서 업무 발표, 사장단 업무발표, 경제사절단편성, 부문별 회의 및 업무발표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인도네시아-캄보디아-타지키스탄 경제사절단 편성 ▲국내외 사업추진 전략 토의 ▲주)HKMC의 핵심전략 공유 ▲17개 계열사 간 시너지 발표 ▲4개부문(건설/에너지/환경/바이오)사업조직 편성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현구 HK경영위원회장은 HKMC 사업 전개 방향 및 향후 계획과 함께 핵심사안 가운데 해외사업을 위해 각국 대사관과 접촉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 경제사절단을 편성해 현지답사 등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정부 협력 하에 세계무역전시회 및 포럼 개최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네트워크 조직 구축을 위한 다각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계열사 사장단의 다양한 협력을 요청했다. 

윤용호 정책위원장은 “이현구 회장님께서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말씀하시며 각 분야전문가들로 구성 돼 있기에 해외사업에 각국 대사관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으며 곧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참여 할 기업인들과 투자국을 방문 할 계획을 말씀했다”며 “서로의 분야별 기업소개로 서로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틀을 만들어 출범했으니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될 것이다. 서로가 각 분야에서 힘을 모으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김태식 경영위원장(주-톱스톡 회장), 심동주 부회장(동주그룹회장), 안동수 비서실장, 전두한 마켓팅본부장, 윤지록 세계경제위원회 정책실장, 김영곤 동시통역사, 김부열 대표(운해이엔씨), 손운성 대표(무원이앤씨), 양동도 이사(이원하이텍), 이완행 대표(모아대행), 정성동 이사장(삼성팜), 조문현 대표(바이오팜스)가 함께했다.

HK그룹은 석유화학부문과 건설부문, 에너지부문과 환경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가운데 차기회의는 업무추진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수시 개최할 예정으로 향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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