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음식 상품화 먹거리 활성화로 관광 상품화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 맛의 도시를 선포한 가운데 자체 개발한 간편음식(주전부리) 레시피 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

목포시는 최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보완하고자 개발한 목포 간편음식 3종인 (가칭)목화솜빵, 비파다쿠아즈, 맛김새우칩의 레시피 기술을 전수, 상품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자는 지난 9월 모집 공고를 통해 간편음식을 상품화 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마련된 자를 우선으로 최종 14명을 선발해 교육에는 간편음식의 개발취지, 기본이론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요식업 관계자들은 레시피 전수를 통해 특색있는 지역 간편음식을 상품화 할 수 있는 이번 교육 기회에 큰 호응을 보이며, 추가적 교육을 희망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체 개발한 목포 간편음식 3종이 상품화되어 시 대표 주전부리로써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목포 어디서든 꼭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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