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단계별 방역절차에 따른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전국부=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부산창업박람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로 약 20여 년간 부·울·경지역의 프랜차이즈와 수도권 및 타지역의 프랜차이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열어왔다.

최근 들어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변화된 창업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생겨나고 있다. 배달업과 비대면 관련산업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규모가 커짐에 따라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무인운영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홈코노미 경향과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이뤄지는 상황 속에서 배달창업, 무인창업, 1인창업, 소자본창업, 숍인숍 등 트렌드가 바뀐 창업 아이템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언택트를 활용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계획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벡스코 전시장 컨벤션 센터와 주최사 모두 노력하고 있다. 벡스코 출입 시 모든 인원이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며, 에어소독기를 통한 전신 소독, 그 외 손소독제 비치, 전시장 내 수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주최사 또한 박람회장 내 부스 간 일정간격 유지, 상담 테이블 분리배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통해 안전한 관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5일 부산창업박람회에서는 ‘얌샘김밥, 본도시락, 화화돼지왕갈비, 철판떼기, 광안국밥, 두찜’ 등과 같은 외식 및 주점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무인창업이 가능한 ‘화이트펜슬스터디카페, 와유포토, 포토이즘, 어라운드스터디카페‘ 등이 참가하였으며, ‘OXPC, 앤유PC, 아나덴, 윈즈데이, 한컴말랑말랑행복케어, 오더엔페이먼트, 워시팡팡, 아테나PC’ 등 점포설비, IT, 미용, 유통 및 서비스 업종에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도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무료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관람객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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