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장애인부모회(회장 유현숙)는 지난 12일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가 장애인부모회 사무실을 방문해 우리지역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한 지부장은 “창녕군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유현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많아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었는데, 따뜻한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창녕군 장애인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2020년 동절기 장애인가정 난방유지원사업에 사용하여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는 2019년 7월 장애아동 열린학교 행사지원에 500만원을 기탁해 방학중 장애아동 돌봄사업에 도움을 주었으며,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장애인가정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