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14일 2021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업무준비에 착수했다.

지난13일부터 4일간 군청, 성주읍사무소, 가천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업무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각종 역점사업의 구체적인 결실을 가져오기 위해 열띤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예년과 달리 읍면사무소, 사업소로 찾아가는 보고회로 마련돼  군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성주군은 오는 2021년 군정방향을 ▲ 환경변화에 대응한 신성장 동력 확보 ▲ 젊음과 미래가 있는 경제도시 ▲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 가치창출 ▲ 즐거움과 품격을 더한 명품도시 ▲ 안전기본 사람중심 복지성주 ▲ 아이가 행복한 거주희망 1번지 ▲ 공감소통 협치행정의 7대 전략을 중심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모든 행정은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중심으로 추진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불확실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맞서 미래먹거리 발굴은 물론,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 복리증진과 작지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세심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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