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홍보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영철)는,지난 12일 오후 4시경 부평 5동 행복복지센터에서 통․반장 40여명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12월부터 인천시에서 전면 시행되는『안전속도 5030』정책과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보행자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제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시속 50km로, 주택가 이면도로, 어린이 보호구역 등 학교 주변도로는 시속 30km이하로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으로 2021년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안전속도 5030 홍보 문구 물티슈와 전단지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제한속도 10km만 줄여도 전체 교통사고가 13% 감소, 사망자수가 63%가 감소한 결과와 같이 모든 운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에 차이는 크다는 인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안전 운행에 동참해 주길 경찰관계자는 당부했다.

삼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감안전도 향상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내용을 카드뉴스와 SNS 활동 등 다각적 비대면 홍보 및 시설 개선 활동을 병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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