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분숙)는 15일 밀양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장면 소외계층에 밑반찬 봉사를 통한 나눔의 정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일교차가 심해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에 입맛을 돋우는 매콤달콤한 제육볶음과 쇠고기국을 준비해 단장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홀로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분숙 자원봉사회장은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씨로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입맛과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소외된 계층에 나눔 봉사를 실천해 준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단장면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61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