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16일 오전10시 30분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을 도모하는3차 취업 유관기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경제진흥원, 노인취업지원센터 등 취업유관기관 15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역 내 비경제활동인구를 비롯해  구인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 그간의 센터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코로나19 대응수준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 조정됨에 따라 효율적인 구인기업, 구직자 발굴을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들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제조업 경기침체 등으로 일자리가 감소하는 위기속에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구인구직 강구책을 발굴해 우수기업체의 인력난을 경감하고 구직자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로컬JOB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3월 개소한 이래, 유관기관 네크워크 구축과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481건의 취업알선으로 160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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