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지난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청춘기록'은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수도권 평균 9.4%, 최고 10.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찰리 정(이승준)의 죽음을 둘러싼 악성 댓글과 루머는 걷잡을 수 없이 퍼져가게 되어 소신을 지키며 버티던 혜준(박보검)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홀로 아픔을 견디는 혜준(박보검)을 향한 정하(박소담)의 가슴 아픈 속앓이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드라마 청춘기록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점 프랜차이즈 역전할머니맥주가 제작지원에 나서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고 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드라마속에서 등장인물들의 아지트로 연출되었으며 혜준(박보검)과 정하(박소담)의 친구들 그리고 혜준(박보검)의 부모님(하희라, 박수영)과 할아버지(한진희)가 방문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가 매장에 방문하여 살얼음맥주와 더불어 30cm마약치즈돈까스, 오징어입, 건어물 타짜세트, 갈릭빠다포테이토 등 인기메뉴를 먹는 장면이 방영되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방영 후 시청자들은 개인 SNS 공간에 ‘드라마보다 영업 당한 오징어입 안주, 꼭 먹으러 간다’, ‘박소담 배우가 역전할머니맥주 마시는데 당장 할맥으로 달려갈뻔’, ‘역전할머니맥주 가면 보검오빠 볼 수 있는건가’ 등의 시청 소감을 남겼으며 이로인해 역전할머니맥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매장 매출 또한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tvN 월,화 드라마 청춘기록은 9월 7일 첫 방영되었으며 10월 중 종영을 앞두고 있고 서현진, 박서준, 강한나, 이성경, 혜리 등 화려한 특별 출연 라인업으로 시청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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