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용린 이사장 "기부문화 형성 선도 아바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 베풀어 주길"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문용린)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아바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형)와 '청소년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아바엔터테인먼트 김태형 대표와 김다영-오효영 매니저를 비롯해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 이종익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태형 대표는 “푸른나무재단과 인연이 되어 기쁘며, 특히 청소년에게 우리가 하는 일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내가 먼저, 우리가 먼저 기부를 함으로써 그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기부문화 형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문용린 이사장은 “아바엔터테인먼트가 창립 이후 12년간 다져온 브랜드 가치에서 더 나아가 이번 아조아 사업 론칭을 통해 기부 문화 형성까지 앞장서 주시니 감사하다"며 "청소년 비폭력 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으로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바엔터테인먼트는 VR-AR 등 콘텐츠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약 3개월 전 ‘아조아(AJOA)’ 사업을 론칭해 셀럽들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까지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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