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16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백인계 회원 후원으로 수성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야외 무료급식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수성구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백인계회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수성구지구협의회(회장 한명아) 소속 봉사원 20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든든 도시락”은 수성구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전달됐다.

백인계 회원은 "어려운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눌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봉사해 주는 봉사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백인계 회원은 지난 14년간의 적십자 봉사활동으로 2010년 수성구청장 표창, 2012년 대구광역시 자원봉사대상, 2014년 여성가족부장관표창, 2017년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 5월에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대구6호(전국 127호)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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