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주요 현안사업장 8개소 현장방문
-주민불편해소 앞장, 애로사항 청취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제22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청년아지트 나와유 △고용산 국궁장, 산림욕장 △아산테크노벨리 유수지&운용공원 △불법폐기물 적치현장(관대리) △국지도70호선 서원교차로 △스마트팜 △태양광설치 민원현장 △청소년 문화센터 선장분원 등 총 8개소이다.

시의회는 민원 발생 지역 등 주요 현안지역을 찾아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사업추진 시 각 부서 간 면밀한 협의를 주문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현장 확인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 아산테크노벨리 유수지&운용공원 방문에서 유수지 준설 및 정비와 관련, 제초작업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고 유수지 설계용역에 주민들의 의견이 다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주민들도 함께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16일에는 방문지 선장~염치 간 국가지원 지방도 70호선 확포장 공사추진으로 설치된 서원교차로에 대하여 기존도로 연결구간 사고위험이 높아 도로안전 시설보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특히 ‘선장 태양광 설치 민원현장’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설치로 우량농지 잠식과 농경지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현지조사 후 당초 목적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재만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견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하여 의회차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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