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코로나19 시대 그리고 이후, 미래변화 예측과 미래전략 입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미래변화 예측과 미래전략 입안을 위한 입문서로서 올해 국내 최초로 출간된 ‘미래학원론’(박영사 출간, 안종배 저)이 도서부문 '대한민국 명품'으로 인증돼 지난 17일 인증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명품-명인 위원회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 최고의 품질과 최초의 기록을 가진 명품과 명인을 선발해 인증-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수상작품과 수상자의 신뢰와 명성을 높이는 사명과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명인 위원회는 안종배 교수의 ‘미래학원론’이 코로나19 이후 문명 대변혁의 시대에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미래전략을 입안할 수 있도록 도서 내용이 심도있고 체계적으로 잘 저술되어 있어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읽고 미래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도서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명품도서로 인증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힌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회장)는 "해외 선진국들이 미래연구와 미래전략의 기반이 되는 미래학을 오래전부터 대학과 기관에서 활성화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아직 미래학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11년 전부터 국내 미래학의 초석이 될 미래학원론 집필을 결심하고 그동안 미래학 관련 다양한 자료수집과 국내의 미래학자들과 교류를 통한 미래연구-미래전략 방법과 통찰력을 익혀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집한 방대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래학원론에 집중하며 11년간의 각고의 노력 결실로 국내 최초의 미래연구-미래전략 입문서 '미래학원론'을 2020년 출간했다"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저술해, 미래에 관심있는 누구나 정독하면 미래를 보는 눈을 갖출 수 있고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미래전략을 입안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종배 교수가 주축이 된 국제미래학회는 ‘미래학원론’을 교재로 급변하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식견을 갖추며 미래변화 예측 역량과 미래전략 입안 역량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앞으로, 미래 진로 및 미래 직업과 미래 변화에 대비토록 교육하고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의 '미래지도사' 민간자격 과정을 조만간 비대면 온라인과 대면 오프라인으로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민간자격 과정 주무부처는 교육부이며 주관기관은 국제미래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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