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은 11월부터 관내 주부들을 위한 무료 강좌인 '주부 별자리교실'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잊었던 밤하늘의 꿈을 찾아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나를 위한 별자리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20명으로 제한되며, 충주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밤하늘에서 자신의 별자리를 찾고 싶은 사람 ▲학창시절 별과 우주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던 사람 ▲아이들에게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 ▲어딘가에 외계인이 살고 있을 거라고 믿는 사람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강연 내용은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와 우주 상식으로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도 누구나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강사는 한국 최초의 소행성 '통일' 발견자이자 '재미있는 별자리여행'의 저자인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한다.

한 달 단위로 강연이 진행되고 연속 등록도 가능하며 신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이나 전화(042-842-32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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