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와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천 관내 7개 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10월15일(목)~16일(금) 양일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2020 인천여성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스마트폰을 활용한 1:1 비대면 화상면접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닝아트 등 20개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직종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사무행정 및 서비스, 보건의료,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 구인인원은 총 150여명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면접을 진행해 68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원미정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면접을 시작으로 비대면 행정으로의 체제전환 등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여성의 고용확대와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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