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중계‧채팅으로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1차 성료


초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대상 실시간 특강 만족도 99.9%

 

 

[대전=내외뉴스통신] 금기양 기자

대전시교육청의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적응을 위한 교원 능력향상 프로그램 '초등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4일 대전시교육청이 실시한 1차 초등 수업공감 릴에이 특강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9.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초등학교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350명을 대상으로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 초청으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특강은  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학교 교육이 나갈 방향과 과제에 대해 깊이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교 교육의 창의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참여자 강사 모두 실시간 질문 사항과 답변을 즉시 올리는 등 채팅장의 이색적인 묘미를 즐기고 소통하는   특강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다.

만족도 조사는 특강 종료 후 즉시 네이버폼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조사결과 직무수행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9.3%, 특강의 지속적인 운영을 원한다는 답변이 99.3%로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실시간 중계로 각자의 장소에서 하나의 주제로 함께 공유하고, 댓글도 편하게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사회적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변화를 시도한 특강이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학교관리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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