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50여명 대상 1급 자격증 과정 교육

[내외뉴스통신] 청소년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자격증 교육과정이 성료됐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안전훈련본부장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강의장에서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50여명을 대상으로 1급 자격증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50여명의 교육대상자들은 현재 아동안전지킴이로 봉사하고 있거나 내년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이들이다.

이번 교육내용은 행동훈련전문업체 교육그룹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이 심폐소생술 및 재난안전교육에서 △어린이.청소년 안전 생존법 : 수학여행, 수련회, 체험학습, 체험활동 △수상안전 : 물놀이.갯벌, 수상레저, 여객선 탈출법 △육상안전 : 건물화재, 건믈붕괴, 교육안전, △산악안전 : 등산.산행, 암벽등반, 캠프.비박, 트레킹 등 안전사고 사례 및 대응방법을, 미아.실종가족찾기 나주봉 회장이 미아 실종 사례를, 채수창 대표가 방범.교통안전을 진행하였다.

이희선 안전훈련본부장은 “급성 심정지 환자 50% 가량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병원 밖 평균 생존 확률은 5%에 불과하다. 심장이 멎었을 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 90%까지 높일 수 있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에게 ‘응급처치’는 응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생명보험’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당황하지 말고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익혀둔다면 돌발 상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고, 2부제 분반교육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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