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분야와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 스마트헬스케어 선도인재 양성
- 신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모델 이뤄나갈 계획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19일 오후 교내 SCH미디어랩스 입구에서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교일 총장을 비롯한 김승우 경영부총장,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 조재걸 사업단장, 정영섭 부단장, 이현우 SCH미디어랩스학장, 윤성환 의료과학대학장, 김동학 산학협력단장, 임상병리학과 등 2개 주관학과와 2개 참여학과장, 대학본부 보직교수와 관련학과 교수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하는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 운영하고 혁신적 교육방법과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확고하게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순천향대는 앞으로 의료분야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선도인재를 양성하고 이 분야의 신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모델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대학의 핵심역량과 충청권 바이오IT 신성장 동력과 연계할 수 있는 △AI&빅데이터 진단검사 △IOT 건강모니터링 △디지털 치료 △스마트 원격의료시스템 분야를 중점 추진분야로 선정하고, HTT(High Touch & Tech) 공감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의 주관학과인 빅데이터공학과·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 2개 학과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학과·임상병리학과와 함께 ‘어드벤쳐 디자인Ⅰ,Ⅱ’를 비롯한 융합맞춤 전문교과와 스마트 헬스케어개론, AI&빅데이터기반 개방형 교과목 등 헬스케어융합 신산업분야 전문교과로 18개 교과목 신설과 3개 교과목을 확대 개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하는 상호공유 ‘스마트 커뮤니티 스튜디오’ 플랫폼을 등 교육실습 인프라 공간과 교육지원 시설로 교내에 구축된 창의디자인센터, Industry Inside(Factory, Media, Healthcare, Shop)센터 등 교과과정 실습과 비교과과정 공간도 적극 활용한다.

조재걸 사업단장은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기반해 대학 특성화 분야인 스마트헬스케어의 융합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혁신을 통해 HTT 공감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신산업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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