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안정실 설치 등 소방관 후생복지 강화해야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의회 박판수 의원(김천2)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신안정실 설치 등 소방관 처우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판수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심신안정실 100% 설치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련 전문인력을 채용해 순회교육, 상담 등을 추진하고, 특수건강지원비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판수 의원은 “지난 4월 소방관 국가직 전환으로 신분은 바뀌었지만 조직, 인사, 예산에서 경북도의 역할이 큰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소방관의 처우개선에 경북도가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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