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공예, 다도, 천연염색, 저자와의 만남 등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장기간 원격수업으로 인한 대면 생활지도 부족에 따른 인성교육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인성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실천‧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유튜브, SNS 등 온라인 환경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의 인성교육을 병행한다.

5개 권역(포항, 안동, 구미, 문경, 경산) 인성교육지원센터와 경북교육청연구원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 숲체험, 공예, 다도, 천연염색, 저자와의 만남 등을 주제로 15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역량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며“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교, 가정, 사회가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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