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400장 기부 '훈훈’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복지TV(회장 최규옥) ‘전국나눔노래자랑’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조은설이 ‘트바로티 아리스’ 이름으로 복지TV에 가수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CD ‘우리가’ 400장을 기부했다. 

조은설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가수 김호중에 대한 팬심을 기반으로 하여 운영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쓰리랑’을 통해 가수 김호중의 목소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첫 정규앨범 CD를 보내준 팬들의 뜻을 이어받아 복지TV에 전달했다. 

가수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 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수재민성금 등에 이어 또 한 번 통큰 기부를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팬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선우 복지TV 사장은 “좋은 나눔을 전해준 ‘트바로티 아리스’ 에 감사하다” 며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분들을 위해 앞장서는 복지TV의 일념에 맞게끔 필요하고 소중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생방송 전국나눔노래자랑’ 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노래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만큼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설(쓰리랑)은 “유튜브라는 공간을 통해서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직접 마주하지 않고도 믿어주시고 이러한 나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조은설은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를 졸업 후 바둑방송, 지역축제 및 행사 MC로 활동 중이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쓰리랑’(구독자 3만3000명)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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