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홈앤쇼핑 채널
‘만남의 광장 라이브-경남의 맛’에서 판매

[경남=내외뉴스통신] 이우홍 기자

경남도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만남의 광장 라이브-경남의 맛’ TV안방구매(홈쇼핑)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홈앤쇼핑 채널에서 진행될 이번 특별 판매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비대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남 농특산물을 가공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4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의 하동 밤으로 만든 ‘알토리 맛밤’이 소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4시 30분부터는 화신영농조합법인의 함양 연잎을 활용한 ‘연잎밥’이 판매된다. △이어 5시부터는 해림씨푸드의 국내산 오징어를 가공한 ‘손질 통 오징어’가 △5시 30분부터는 김정문섬진강재첩의 하동 재첩을 활용한 ‘섬진강 재첩국’이 판매된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경남도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모두 30개사를 지원해 11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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