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쇼미더머니 제작인이 대마초 흡연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메킷레인 소속 래퍼 오왼 오바도즈(김현우)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CJ ENM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왼이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한다”며 “방송에서도 편집된다. 이미 출연한 1회에서도 오왼을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오왼을 비롯해 나플라, 블루, 루피, 영웨스트 등 힙합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사실을 지난 19일 밝혔다.  영웨스트는 현재 재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킷레인 레코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던 래퍼 나플라, 루피, 블루가 함꼐 지난 2016년 설립한 크루로 이후 오왼, 영웨스트를 영입해 총 5명의 래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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