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월 20일(화) 제21회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안적 사회복지실천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인들의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사회복지활동의 장려 및 확산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당초 9월 7일로 예정되었던 제21회 사회복지의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행정명령으로 인하여 10월 20일로 연기, 무관중 온라인중계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본 행사는 김천수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및 김용집 광주광역시의장의 축사, 그리고 광주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응원메시지로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변화들 속에서 광주복지현장이 나아갈 방향과 실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월 한달동안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의 광주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참여를 위하여 온라인이벤트를 추진한 바 있으며, 광주 사회복지직능협회와 함께 광주복지 소개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광주전역에 QR코드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끝으로,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김천수 회장은 ‘취약계층 돌봄의 최전선에서 광주복지를 위해 애쓰고 계신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등 재난적 상황으로부터 돌봄이웃을 지키기 위한 대응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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