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는 지난 19일 가을 수확 철을 맞아 지평면 벼 베기 현장을 방문해 벼 베기 체험을 하고, 농민들과 함께 농업 분야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영농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는 등 농업인의 노고를 체험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와 연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격려하고 마을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평면 전술훈련장 현장을 확인한 후 영농현장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전진선 의장은 “긴 장마와 태풍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농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결실을 맺고 수확하는 기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과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 맞는 정책 개발과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fargo3@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87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