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경찰의 날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윤동춘 청장 “경북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을 만들 것”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윤동춘)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에서 실시한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에서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중 2위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경찰청에서는 ’19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와 올해 상반기 치안지표를 종합해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에 경북경찰청은 역대 최초로 치안성과 우수지방청에 2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경찰청은 그동안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이라는 치안비전 아래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치안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북경찰은 △전국 최초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 운영 △‘n번방’ 최초 운영자인 ‘갓갓’을 검거하는 등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윤동춘 청장은 “이번 우수지방청 2위라는 쾌거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경북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경북경찰 전 직원이 ‘원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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