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유튜버 ‘공튜버’,새로운 SNS캐릭터 ‘호두과장’홍보 돋보여
지속적인 시대의 흐름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개발 인정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가 2020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 기초지자체(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해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해, 조직의 SNS 홍보부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개선 동기를 부여하는 관련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천안시는 1차 심사인 정량 평가와 2차 심사인 전문가 평가와 사용자 평가를 거쳐 최종결과 공공 기초지자체(시)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도와 2018년도에 기초지자체(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천안시는 블로그 등 6개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채널별 특성에 최적화된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딱딱한 시정홍보 방식을 탈피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 의미와 재미를 더한 홍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다양한 방식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유튜버 ‘공튜버’와 새로운 SNS 캐릭터인 ‘호두과장’등을 탄생시키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무쌍한 SNS 시대에 발맞춰 시민의 참여와 공유 및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열 홍보담당관은 “공무원 유튜버‘공튜버’와 새로운 SNS 캐릭터인‘호두과장’과 같이 시대의 흐름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천안시만의 특색 있는 홍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실시간 활발한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천안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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