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위로...익숙한 노래와 연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즐거운 시간의 장 제공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학성초등학교는 20일 진천군 교육경비 및 예술보따리 사업으로 ‘2020년 우리 가족 문화감성나들이’를 진행했다. 학성초 학교 야외 숲에서 전교생 82명과 참석희망 가족 47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자연과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 음악회가 펼쳐졌다.

서울 AUL뮤직 공연팀 2팀( 밴드 벗, 밴드 유월) 밴드 유월 보컬 송주연의 감미롭고 상큼한 목소리와 밴드 벗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익숙한 노래와 연주로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의 장이 마련됐다.

6학년 김승연 학생은 “서울 AUL뮤직 공연이 신나고 재미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4학년 박지우 학생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풍성한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음악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94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