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장(청장 김병구)은 20일 인천서부경찰서(서장 강석현)를 방문해 서구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경찰의 주요치안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방향을 공유하는 등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병구 인천청장은 서부서 면적이 인천청 관할 면적의 33%를 차지하고, 인구가 54만여명으로,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꾸준히 인구 증가추세에 있어 부담되는 치안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엠파크 허위매물 사기 행위가 더 이상 발 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크게 신고가 줄고 있다며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약속하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관할 지역관서인 서곶지구대와 아라뱃길 경찰대의 치안 현장을 점검하며 “공정하고 세심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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