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조민, 기획PD 전단아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극장에서 지역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대학동을 제2의 대학로로!!"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예술을 꽃피우기 위해 탤런트, 영화배우, 연극배우, 광고모델, 연출, 작가 등으로 잘 알려진 조민 대표, 탤런트, 영화배우, 연극배우, 광고모델, 기획, 제작 등으로 잘 알려진 전단아 기획PD가 합심하여 만든 광야의태양Company, 광태소극장은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으로 2020년 8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격주로 연극 연속극 그리고 웹드라마 ‘변화 인간’을 공연하고 있다.

연극연속극 그리고 웹드라마 변화인간은 7부작 연극연속극으로 7회의 공연은 모두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0년 8월1일 (토)부터 매주 토요일 격주로 한주는 무대공연, 다음주는 지난주에 올려진 연극공연이 편집되어 웹드라마의 형태로 업로드된다. 매회 다른 공연이 무대에서 실연되므로 지난 스토리를 모르는 관객을 위해서 공연 전에 영상으로 지난 스토리가 소개되고 또는 유튜브에 업로드된 웹드라마를 통해서 지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2050년.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와 소행성 충돌, 이상기온,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 거기에 더불어 베리 칩을 이식받은 사람을 '박제 좀비'로 만들어버리는 반텔포 사태까지. 더는 지구에 살 수 없다고 판단한 권력자들은 방주호를 타고 화성 이주를 실행한다. 그러나 지구엔 여전히 많은 생존자, 버려진 자들이 있다.

반텔포 사태 당시 좀비가 된 남편과 함께 사는 '설희' 또한 그들 중 한 명이다. 예상과는 다르게 바이러스로 박제 좀비가 되어버린 남편...설희에게 좀비 남편과 살아온 5년의 시간은 녹녹치 않았다. 아니, 고통 그 자체였다.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한다. 현재 5회까지 무대공연이 진행되었고 앞으로 6,7회 무대공연과 웹드라마 업로드를 남겨놓고 있다.

광야의태양Company는 예술을 통한 소통의 확대와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추구하는 젊은 청년 예술단체로 문화불모지에서의 공연 및 지역에서의 문화예술 활성화 활동으로 기존 연극문화의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문화예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 및 제작/실연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극단 및 어린이·청소년 / 실버 극단과, 젊은 청년예술인을 위한 지역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인 단체로 거듭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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