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남정현)는 2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남정현 서장 및 각 과장, 직협회장, 경찰협력단체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남정현 서장은 각 과장 등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에 대한 헌화와 분향식을 진행했다.

경찰의 날 기념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수상자는 △경무과 김진환 경감이 국무총리 표창 △경비교통과 김세영 경위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생활안전과 유영범 경감이 경찰청장 표창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선발된 수사과 신동훈 경위와 혁신파출소 노종구 경위가 우정상을 수상하는 등 총 32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경찰발전협의회 유영욱 부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 △경우회 권혁풍 회장이 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총 20명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남정현 서장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그동안 음성경찰과 함께 공동체 치안에 적극 협조해준 협력단체와 군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음성경찰은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음성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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