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전통음악 체험의 장 제공...외국인 학생들, '국악'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 삼수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워지자 21일 한국어학급에서 '국악' 체험학습을 실시해 외국인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국악교사의 수업을 통해 장구, 북, 꽹과리 등을 배우고 직접 쳐보며 국악의 맛을 느껴보고 대한민국의 전통 음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북소리, 장구소리, 꽹과리 소리를 처음에는 낯설어 하다가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 얼굴에는 체험 재미에 빠지며 화색이 돌았다.

2학년 차미란 학생은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다양한 국악악기를 직접 보고 두드려 보면서 다양한 소리를 내보니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여러 악기가 다같이 소리를 낼 때는 정말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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