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광주광역시 5개 지자체 중 개발제한구역 비율이 가장 높다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하주아 의원은 21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구의 개발제한구역이 타 지역에 비하여 과다하게 지정되어 있다고 발언했다.

“남구는 광주광역시 5개 지자체 중 개발제한구역 비율이 가장 높다.”라고 말하며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자체 일수록 개발제한구역이 낮은데 남구는 타 지자체보다 발전이 더디고 이대로 가다가는 제일 못사는 지자체가 될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하주아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비율을 낮추어 개발할 수 있는 땅이 많아져야 기업들이 들어 올 수 있고 그래야 청년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 잘사는 대도시와 형평성 있게 비슷한 비율로 개발제한구역을 유지해야 된다.”라고 말하며, 자연보호의 틀은 유지하되 도시개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내기를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sski700@nate.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15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