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 모색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관은 21일 학습동아리 회원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학습 미운영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평생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서 평생학습동아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 지역사회에서의 가치창출 방안을 찾고 회원들이 직접 비대면 학습모임을 운영하기 위한 zoom 온라인 서비스 기능을 익혀, 화상회의를 진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의 대면 학습이 아닌 온라인 학습모임 방식에 대해 처음엔 다소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나, 비대면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절실한 학습욕구에 부응한 온라인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내외뉴스통신]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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