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인 최고의 영애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는 박물관·미술관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인 제23회 전국박물관인대회를 10월 21일(수)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전국박물관인대회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제정한 ‘세계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하고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의 최대행사로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23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이 수여되었다. 올해의 수상자로 ▲원로 부문에 원로 부문 박찬갑 국제현대미술관 관장, 故 장주근 前 한국민속관 개관 상근전문위원 ▲중진 부문에는 중진 부문 이윤선 춘원당한의약박물관 관장, 강수정 국립현대미술관 전시1과 과장 ▲특별공로 부문에 홍갑표 중남미문화원병설박물관 설립자가 선정되었다.

끝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실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최정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신탁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장, 한용외 인 클로버재단 이사장, 김의광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 장인경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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