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정진운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1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정진운은 전역 후 짧아진 머리와 더욱 남자다워진 표정으로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정진운은 전역 소감을 묻자 아직은 기상 시간에 맞춰 깨기도 한다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스갯소리인 줄 알았는데 내가 겪어보니 알겠다”는 말로 웃음 섞인 답을 덧붙였다. 특히 정진운의 전역으로 군필돌이 된 2AM. 2AM으로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멤버들 모두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떨어져 지내다 보니 서로를 더 잘 알게 돼, 빨리 함께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고 답했다.

정진운은 군악대로 현역 복무를 하며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특히 “낯선 장르를 대할 때 피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했고, 음악을 대하는 스펙트럼도 정말 넓어졌다”는 말로 군 생활 중 얻은 것들에 대해 전했다.

입대 전까지 ‘정진운 밴드’로 활동을 이어갔던 정진운. “앞으로는 어떤 장르든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말로 전역 이후 활동 포부까지 들려줬다.

경리와 공개 연애 중인 정진운은 “내가 힘들 때 옆에서 소나무처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라며 경리에 대한 고마운 점을 꼽았는데 “힘이 되고 의지가 된다”는 말과 함께 “이제는 어떤 일을 해도 여자친구가 곁에 있으면 잘 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한편, 정진운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홈페이지와 2020 앳스타일 매거진 11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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